[용인소식] 민관협치 정책 심의·자문 제3기 위원회 출범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민관협치 정책을 심의하는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제3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출범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3기 위원회는 이상일 시장과 김석중 한국외대 총괄지원팀 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6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 시민공론화분과 ▲ 교육기획분과 ▲ 시민참여분과 등 3개 분과를 통해 용인시 민관협치 정책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용인시는 시민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생활밀착형 주요 정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민관협치 위원들이 더 나은 용인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협치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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