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탑·이매지하차도 집중호우 대비 진입차단시설 설치

김평석 기자 2023. 6.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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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한 성남대로 하탑·이매지하차도 입구부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 국비 1억5000만원, 시비1억5000만원 등 10억원을 들여 하탑·이매지하차도 상·하행 진입부 총 4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진입차단시설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안내문구와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차단막이 내려와 차량의 진입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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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하차도에 집중호우에 대비해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한 성남대로 하탑·이매지하차도 입구부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탑·이매지하차도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이에 성남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 국비 1억5000만원, 시비1억5000만원 등 10억원을 들여 하탑·이매지하차도 상·하행 진입부 총 4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진입차단시설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안내문구와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차단막이 내려와 차량의 진입을 막는다.

시는 2차 사고로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인명피해 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이매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용량을 늘리고 지하에 있던 전기시설을 지상으로 옮겼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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