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뉴, 미러볼뮤직-OPCD와 인디 뮤지션 송캠프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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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와 인디음악 레이블 미러볼뮤직, 서울 도봉구 신진 음악인 지원 플랫폼 OPCD(오픈창동)가 공동 기획,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이 나온다.
뮤직앤뉴는 미러볼뮤직, OPCD와 협업해 11팀의 인디 뮤지션들과 송캠프를 거쳐 완성한 컴필레이션 앨범 '프레시 애즈 ⁎⁺˳✧༚'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뮤직앤뉴는 "작사가 겸 가수 조동희 등 멘토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한 송캠프를 개최해 인디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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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직앤뉴와 인디음악 레이블 미러볼뮤직, 서울 도봉구 신진 음악인 지원 플랫폼 OPCD(오픈창동)가 공동 기획,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이 나온다.
뮤직앤뉴는 미러볼뮤직, OPCD와 협업해 11팀의 인디 뮤지션들과 송캠프를 거쳐 완성한 컴필레이션 앨범 '프레시 애즈 ⁎⁺˳✧༚'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캠프는 뮤지션들이 모여 서로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곡을 완성하는 집단 창작 형식을 뜻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자유로운 음악적 실험과 새로운 음악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반에는 록, 전자 음악, 신스팝, R&B 등 각자의 고유한 음악 스타일을 지닌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서로의 데모 곡을 감상한 후 자율적으로 팀을 꾸렸고, 3개월간 세 차례에 걸친 송캠프로 협업했다.
송캠프 호스트로는 한국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초대된 그룹 술탄오브더디스코의 리더 겸 프로듀서 나잠 수가 참여했다. 앨범 믹스, 마스터링 등에 참여한 나잠 수는 꾸준히 후배 뮤지션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음악적 성장을 도왔다.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리프레시'라는 주제 아래 '파크'(NEON, PCKL, MLI), '셀러브리티'(ZWOO, 한정인, MADDYXP), '이스케이프'(황재, NEON), '혹등고래'(최유담, 물), '말리지마'(JIJI, SOON), '프레시프레시프레시'(PCKL, MLI, JIJI, 최유담, NEON, MADDYXP), '페어웰'(ZWOO, 한정인, 황재) 등 7곡이 담겼다.
뮤직앤뉴, 미러볼뮤직과 OPCD는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K팝의 다양성 확보와 인디 음악의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앤뉴는 "작사가 겸 가수 조동희 등 멘토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한 송캠프를 개최해 인디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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