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네트워크, 29일 '교육개혁 3대 정책' 토론회

고유선 2023. 6.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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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KEDI)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29일 오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23년 제2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공감 교육개혁,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 돌봄 ▲ 디지털교육 ▲ 대학개혁 등 현 정부의 교육개혁 3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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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KEDI)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29일 오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23년 제2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제공]

'국민공감 교육개혁,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 돌봄 ▲ 디지털교육 ▲ 대학개혁 등 현 정부의 교육개혁 3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 3대 정책'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육아 인프라 현황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김수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생평가지원센터장은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사의 학생평가 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조옥경 KEDI 연구위원은 '대학 교육 혁신, 대학 학사제도 유연화 실태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앞으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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