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검찰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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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전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와 구입경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달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그가 마약 혐의를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4월 28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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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전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와 구입경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지난 3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일명 ‘엑스터시’라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 환각을 유발하는 마약류인 DMT(디메틸트립타민) 등을 언급하며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달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그가 마약 혐의를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4월 28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전씨에 대한 사법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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