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 피해 당한 황희찬 "다음엔 진짜 찾아낸다"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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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SNS에서 자신이 사칭 피해를 입었다면서 재발 시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잡겠다고 경고했다.
황희찬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이야기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면서 "일단 이 일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며 사칭 피해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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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소'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SNS에서 자신이 사칭 피해를 입었다면서 재발 시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잡겠다고 경고했다.
황희찬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이야기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면서 "일단 이 일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며 사칭 피해 사실을 밝혔다.
황희찬이 언급한 '이 일'은 그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SNS 내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통해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며 캡처해 공개한 사진이 발단이 됐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퍼졌으나 이를 공개했던 당사자가 "친구들끼리 만든 가상의 인물과 대화한 것"이라며 DM을 조작한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대해 황희찬은 "인스타 파란 딱지(공인 인증 마크)가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믿지 마세요, 저 아닙니다. 다음엔 진짜 찾아냅니다"라면서 강력 경고했다.
한편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6월 A매치를 소화한 황희찬은 오는 7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김천 상무의 경기 시작 전 시축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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