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트와일라잇' 오디션 탈락, 내 인생 바꿔놔"[★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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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트와일라잇' 때문에 '헝거게임'에 출연하지 못할 뻔 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이후 '트와일라잇' 수준의 명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결코 제가 염두에 두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삶"이라며 "'트와일라잇'에 합격했다면, '헝거게임'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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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트와일라잇' 오디션을 봤다. 그들은 즉시 저를 거절했다. 전화 연락도 못 받았다. (합격했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1년 뒤 '헝거게임'을 제안받았다"고 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트와일라잇'(2008)부터 '브레이킹 던 part2'(2012)까지 총 5편의 영화가 개봉했다.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았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33억 달러(약 4조 3081억 원)를 벌어들인 것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개봉국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이후 '트와일라잇' 수준의 명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결코 제가 염두에 두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삶"이라며 "'트와일라잇'에 합격했다면, '헝거게임'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트와일라잇'의 스타들은 파파라치와 타블로이드 문화에 시달렸다"고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이 직면한 언론의 관심을 받아야 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네 편의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캣니스 에버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헝거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9억 달러(약 3조 785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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