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들에게 욕설한 대구 현직 구의원 '공개 경고'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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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구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욕설을 해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날 의결 직후 A의원에게 공개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경고했다.
A의원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본 동료의원들은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
한편 A의원은 지난 2021년에는 SNS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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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구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욕설을 해 징계를 받았다.
27일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에 대해 '공개회의에서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날 의결 직후 A의원에게 공개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경고했다.
앞서 A의원은 지난달 주민참여예산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이 부결되자 조례 개정에 반대한 같은 당 초선 의원 3명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재선 의원이다.
A의원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본 동료의원들은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
한편 A의원은 지난 2021년에는 SNS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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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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