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학술심포지엄 '한국 독립운동과 국제회의' 개최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6. 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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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29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대강당에서 '한국독립운동과 국제회의'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요 국제회의 개최에 주목해 '한국독립운동과 국제회의'라는 대주제 아래 4개의 발표 주제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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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29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대강당에서 '한국독립운동과 국제회의'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요 국제회의 개최에 주목해 '한국독립운동과 국제회의'라는 대주제 아래 4개의 발표 주제로 마련된다.

유바다 고려대 교수, 박성순 단국대 교수, 윤종문 한국한중앙연구원, 김도형 박사(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위원)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후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항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용달 독립기념관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서일수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의 주무대가 된 국제회의의 시작과 끝은 헤이그 평화회의와 샌프란시스코 회의"라며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헤이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회의에 맞추어 전개된 다양한 독립운동의 실상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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