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6.26.)

2023. 6.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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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방사능 안전검사를 확대하고 포대갈이 및 수입산 섞어 팔기 등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단속하겠습니다.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6월 26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58건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입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결과
부산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 이어 제주 함덕·중문색달해수욕장,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충남 대천, 강원 경포, 경남 학동몽돌 등 진행 중

◆ 정부 대응 설명

1. 천일염 합동점검반 활동에 대해

목포·무안 등 3개 업체부터 점검하고 있습니다.
*(합동점검 기간) 6.25.~29.
(대상) ’23년 매입량 거래량이 많은 100곳 중 60곳
이력제 표시사항을 점검하고 공급 관련 일손 부족 등 현장애로도 해소하겠습니다.

2. 천일염 방사능 안전검사에 대해

4월부터 매달 염전 10곳 검사, 7월부터 매달 35곳 이상으로 검사를 확대합니다. 이에 더해, 민간 전문기업과 함께 염전과 보관창고까지 직접 방문해 추가 검사할 계획입니다.

3. 천일염 이력제에 대해

등록제를 의무제로 바꾸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조사공무원이 염전을 방문해 이력 표기 적정성 등을 점검합니다. 섞어팔기 등은 강력히 처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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