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 8월 말까지 '하이! 썸머 페스티발'

레스토랑 이용시 10% 할인, 무료 맥주,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170억원 상당을 투입해 호텔 7층 스파, 야외수영장, 레스토랑 등에 대한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23일 다시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사계절 온수가 유지되는 수영장 모습. 2022.12.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호캉스를 즐기는 투숙객에게 레스토랑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 썸머 페스티발'(Hi,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호텔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과 무료 맥주 제공, 영수증 이벤트 등 레스토랑별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은 코스 메뉴를 2인 이상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생맥주를 1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뷔페식당 '라세느'는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2인 이상 이용하는 투숙 고객에게 생맥주를 1인 1잔 무료 제공한다. 생맥주는 테이블당 최대 6인까지 무료 제공되며 업장별로 제공하는 생맥주 종류는 다르다.

또 호텔 투숙 기간 중 레스토랑 이용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델리카한스 및 프로모션 메뉴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더불어 레스토랑에서 40만원 이상 결제 시 아이스 와인, 바닐라 롤 케이크, 이브 뚜리에 쵸콜렛 박스로 구성된 델리카한스 '델리 스위트 백'(Deli Sweet Bag)을 선사한다. 영수증을 가지고 델리카한스에 방문하면 픽업이 가능하다.

투숙객 외에도 매주 일요일 저녁, 한·중·일식당 및 풀카페 앤 바의 코스 메뉴를 이용하는 호텔 이용 고객에게 조지아의 토기 항아리, 크레브리에 토착 품종을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숙성시켜 만든 와인인 조지아 프리미엄 내추럴 펫낫(스파클링)을 1인 1잔 제공한다.

아울러 7층 풀카페 앤 바에서는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마투아 쇼비뇽 블랑을 베이스로 한 프로즌 칵테일, 마투아 슬러시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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