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父 이틀간 연락두절, 경찰 신고 후 상태 확인” 깜짝(시골경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6.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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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경찰의 문안 순찰에 도움을 받은 경험을 털어놓으며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발령받은 신임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적응기가 펼쳐졌다.

문안 순찰을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형돈은 "문안 순찰이 정말 너무 감사하다. 아버님이 이런 시골에 계신데 실제로 이틀간 연락이 안 됐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정형돈은 경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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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형돈이 경찰의 문안 순찰에 도움을 받은 경험을 털어놓으며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발령받은 신임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와 정형돈은 마을 순찰 중 경로당에 들러 인사를 했다. 이후 박형준 멘토는 "찾아가는 순찰을 문안 순찰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도 경찰이 필요하니까 한번 방문해 보도록 하자"고 말했다.

문안 순찰을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형돈은 "문안 순찰이 정말 너무 감사하다. 아버님이 이런 시골에 계신데 실제로 이틀간 연락이 안 됐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다급한 마음에 인근 파출소에 연락했다"며 “(출동한 경찰한테) 5분 뒤 바로 전화가 왔다. 아버지 계신다고 했다. 전화기가 고장나셨다고”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경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형준 멘토는 “방금 정형돈 순경처럼 연락이 안 되는데 가족이 지금 당장 갈 수 없는 상황이면 그때 112 신고를 많이 하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시골경찰 리턴즈'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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