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특자도지원단-전북도, 첫 전북특자도 지원위 회의 개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27일 전북도청에서 남형기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원위원회 개최를 위한 사전 논의를 벌였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특별법 제정부터 비전 설정, 특례 발굴, 개정안 마련까지 분·초를 쪼개 달려왔다"며 "이제 전부개정을 위한 첫 단추인 지원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 만큼 국조실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입법 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 정부정책 시범무대 기회 적극 지원 강조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27일 전북도청에서 남형기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원위원회 개최를 위한 사전 논의를 벌였다.
면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북이 지원위원회 가동 및 회의 개최를 애타게 기다려온 만큼 국조실의 더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로서 무조건 권한 이양을 바라는 것이 아닌 특수한 상황에 따른 특화사업 발전과 정부 정책의 테스트베드로서 전북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단장은 국조실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갈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국조실 전북 방문은 7월13일 열리는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사전 답사 성격으로 이뤄졌다. 전북특별법 특례에 포함된 주요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전북도가 마련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은 232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국조실에서는 194개 제도 개선 과제 형태로 소관 중앙부처에 의견을 조회 중에 있다.
도는 국조실 의견 조회에 맞춰 지난 21일까지 4차에 걸친 부처 활동을 마쳤으며 7월 말까지는 부처 협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특별법 제정부터 비전 설정, 특례 발굴, 개정안 마련까지 분·초를 쪼개 달려왔다”며 “이제 전부개정을 위한 첫 단추인 지원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 만큼 국조실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입법 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7월3일 4개 특별자치시도(제주, 세종, 강원, 전북) 상생협력 행사를 공동 주최할 계획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