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거주 외국인 대상 세금안심교실

노주섭 2023. 6.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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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26일 저녁 부산국제교류재단 회의실에서 제3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국세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사각지대 없는 소통환경 구축을 위해 세무정보 취약계층(외국인, 장애인, 고령자, 농어민)을 대상으로 세금 안내·상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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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 26일 부산국제교류재단 회의실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열었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26일 저녁 부산국제교류재단 회의실에서 제3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원거리 등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국인은 줌(ZOOM)으로 참여했다.

부산국세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사각지대 없는 소통환경 구축을 위해 세무정보 취약계층(외국인, 장애인, 고령자, 농어민)을 대상으로 세금 안내·상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금안심교실 참석자들은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외국국적동포, 귀화자 등이었다. 이들은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자문단 활동을 하는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측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세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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