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여름철 해상 음주운항' 집중단속, 7월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다음 달부터 여름철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에 나선다.
27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모두 14건이다.
평택해경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비함정·파출소·상황실·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해·육상을 연계, 입체적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타인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다"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1일~8월27일 해상과 육상 연계한 단속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다음 달부터 여름철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에 나선다.
27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모두 14건이다. 적발 건 가운데 어선과 레저기구가 10건으로 70% 수준에 달한다.
평택해경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비함정·파출소·상황실·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해·육상을 연계, 입체적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평택 관내 주요 항·포구와 해상에서 낚시어선·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수상레저기구, 화물선·어선 등 모든 선박이다.
특히 어선이나 레저기구 등 음주운항 가능성이 높은 선종과 선박 밀집지역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타인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다"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파병에 한반도로 충돌 전이?…소용돌이 몰아칠까[우크라戰1000일②]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