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브라질 FW 브루노 영입…최전방에 방점 찍었다

(베스트 일레븐)

FC 안양이 브라질 공격수 브루노 파라이바를 영입했다고 27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브루노는 2014년 브라질의 CSP를 시작으로, 브라질 세리 B 소속 상파울루 크리스탈, 나시오날 PB, 바르발하, 오에스테, 콘피앙사 등을 거쳤다. 2022년 일본 J2리그 반포레 고후에 소속돼 아시아 무대 경험을 쌓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브루노는 190㎝·83㎏ 건장한 체격 조건을 지녔다.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강점으로, 안양의 새로운 최전방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에 새로 합류한 브루노는 "안양에 오게 돼 영광이다. 목표인 1부 리그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은 7월 2일 오후 6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경남 FC와 2023 하나원큐 K리그2 19라운드를 치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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