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여배우, 나이 들면 역할 달라져…속상하고 불안"('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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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여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이유리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어느덧 23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고두심에게 "여배우도 나이가 든다. 나이가 들면서 역할이 달라진다"고 말문을 연다.
이유리의 고민을 들은 고두심은 "주인공에서 엄마, 고모 역할 등으로 변화한다"고 적극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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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유리가 여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이유리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과 2016년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두심과 이유리는 이날 남양주로 여행을 떠난다. 남양주 여행 중 한 한옥 디저트 카페를 찾은 두 여배우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진다.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어느덧 23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고두심에게 "여배우도 나이가 든다. 나이가 들면서 역할이 달라진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저는 사실 그게 좀 속상해요. 불안하기도 하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유리의 고민을 들은 고두심은 "주인공에서 엄마, 고모 역할 등으로 변화한다"고 적극 공감한다. 이어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그런 역할이 오더라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아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더불어 "그런 점에서 전원일기는 나에게 큰 도움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고 본인의 연기 경험도 털어놓는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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