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노리는 김수철의 상대, “새로운 왕이 나타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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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이터' 브루노 아제베두(33, PHUKET FIGHT CLUB)가 "(김수철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4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8강전에서 '브라질 파이터' 브루노 아제베두는'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싸비MMA)을 3라운드 1분 28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4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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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이터’ 브루노 아제베두(33, PHUKET FIGHT CLUB)가 “(김수철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4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8강전에서 ‘브라질 파이터’ 브루노 아제베두는‘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싸비MMA)을 3라운드 1분 28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4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 직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브루노 아제베두는 “지금 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 자리에 서기 위해 많은 훈련을 했다. 박형근은 정말 강했다. 나의 예상보다 더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나는 승리할 방법을 찾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브루노 아제베두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로드FC 원주)와 결승전 출전권을 두고, 대결한다. 김수철은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 출신이다.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를 꺾어 챔피언급으로 대우받으며, 사실상 아시아 메이저 3개 대회를 모두 휩쓴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수철과 붙게 된 브루노 아제베두는 “여기 있는 모두와 싸울 준비가 됐다.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더 많은 상대를 원한다. 내가 다 이길 거다. 김수철은 정말 훌륭한 파이터다. 하지만 내 자신을 믿는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김수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브루노 아제베두는 “100% 이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거다. 새로운 왕이 나타날 거다.”고 대한민국 격투기 팬들에게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김수철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8월 안양에서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을 개최한다.
[ROAD FC 권보성]
[굽네 ROAD FC 065 / 8월 안양]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하라구치 아키라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맥스 더 바디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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