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복싱·총격전·카체이싱‥고자극 청불 액션

배효주 2023. 6. 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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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액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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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귀공자'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액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공개된 영상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귀공자'의 다채로운 액션씬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병든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던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몰입감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김선호)의 거침없는 총격씬과 ‘마르코’를 놓치지 않기 위해 펼치는 긴박한 추격전은 ‘귀공자’의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여기에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의 살기 가득한 장총 액션과 ‘마르코’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의 속도감 넘치는 카체이싱까지,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한 청불영화답게 수위 높은 액션씬을 자랑하는 '귀공자'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이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사진=NEW)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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