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5년 만에 日 팬미팅…"긴 시간 기다려줘서 감사해"

구민지 2023. 6.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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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열도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진영이 지난 22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2020 진영 팬미팅 인 도쿄'(2023 Jinyoung Fanmeeting in Tokyo)를 개최했다.

진영은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진영은 팬들이 보낸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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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진영이 열도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진영이 지난 22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2020 진영 팬미팅 인 도쿄'(2023 Jinyoung Fanmeeting in Tokyo)를 개최했다. 약 5년 만에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났다.

공연장은 시작 전부터 들썩였다.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팬들로 가득 찼다. 10년 이상 오래된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진영은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자작곡 '좋아해 아니 사랑해'와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 임정희의 '나 돌아가' 등을 열창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변함없는 실력으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다양한 코너도 구성했다. 진영은 팬들이 보낸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팬들은 진영의 곡 음원 1초 듣고 정답 맞히기를 진행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진영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프로듀싱한 '꽉 잡아'를 어쿠스틱으로 편곡했다. 앵콜곡으로 처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5년은 굉장히 긴 시간인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마치 꿈을 꾸는 기분이다. 대화를 나누고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느껴진다"고 소감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공연장을 찾아와 준 모든 팬과 하이터치 시간을 진행했다. 그는 활짝 웃으며 한 명씩 눈에 담았다.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진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비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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