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X짜증 나게 하는 귀찮은 것들, 말 거는 동료=나다”(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귀찮은 일들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6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나를 귀찮게 하는 것들'를 주제로 청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요즘 모기 때문에 밤마다 미치겠어요. 잘 때 귀에서 윙 거리는 게 너무 싫다. 여름이라 모기가 너무 걱정이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모기라는 게 분명 없는데 불을 끄면 어딘가 있고, 자려고 하면 소리가 나서 X짜증이 난다. 오늘 대화 주제는 나를 귀찮게 하는 것들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운동하기 위해 끊어 놓은 헬스장, 혼자 있고 싶은데 말 거는 동료 등을 이야기해달라"며 "제가 그 동료겠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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