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강한 비로 대구·경북 곳곳 피해…신고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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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이뤄진 호우 피해 안전조치는 배수지원 3건, 안전조치 9건 등 총 12건이다.
이날 오전 6시19분 의성군 봉양면에서 낙석으로 인한 도로 장애가 발생했고, 오전 9시36분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대구와 경북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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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밤새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이뤄진 호우 피해 안전조치는 배수지원 3건, 안전조치 9건 등 총 12건이다.
이날 오전 1시49분 대구 동구의 일반주택이 물에 잠겼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3t가량 배수를 지원했다.
오전 2시34분에는 달성군 화원읍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안전조치를 했다.
경북에서도 폭우로 인해 도로 장애 14건 등 총 2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오전 6시19분 의성군 봉양면에서 낙석으로 인한 도로 장애가 발생했고, 오전 9시36분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대구와 경북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틀간 대구·경북의 누적 강수량은 고령 137㎜, 봉화 123.5㎜, 영주 123㎜, 봉화 119㎜, 문경 117.7㎜, 상주 104.5㎜, 안동 102㎜, 김천 89.5㎜, 대구 8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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