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배인혁 조부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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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호진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천호진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을 확정했다.
매 작품마다 열연하는 천호진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MBC에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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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천호진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천호진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웹 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SH그룹의 회장이면서 태하의 조부인 강상모 역으로 분한다. 강상모는 유튜브, 각종 SNS, 모든 예능프로그램에 빠삭한 수다쟁이 할아버지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냉철하고 계산적이며 야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로, 천호진이 그려낼 인물의 입체적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국민 아버지'로 활약한데 이어 '괴물' 속 파출소장 남상배, '더 로드 : 1의 비극'의 독선적이고 오만한 대기업 회장 서기태 역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뿐만 아니라 '나의 해방일지'에선 세 남매의 아버지 염제호, 지난달 종영한 MBC '조선변호사'를 통해 오랜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매 작품마다 열연하는 천호진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MBC에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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