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 증진' 영동군-건양대의료원, 상호 협력 협약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대전 건양대학교 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박사 기념홀에서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대전 건양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행사 지원 ▲문화, 예술, 관광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협약 기간은 2년으로 특이사항이 없다면 2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번 협약은 상호 공동의 발전 도모와 영동군민 건강 실익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군민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 확대 방안을 더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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