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단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대책마련 촉구

장동열 기자 2023. 6.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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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세종시민행동'은 2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에 즉각 반대해야 한다"면서 "신뢰할 수도 없는 과학타령으로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자료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고, 일본산 농수산물의 수입금지를 전면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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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 농수산물 수입 금지해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세종시민행동'이 27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세종시민행동'은 2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에 즉각 반대해야 한다"면서 "신뢰할 수도 없는 과학타령으로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자료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고, 일본산 농수산물의 수입금지를 전면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민행동에는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세종여성,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세종참교육학부모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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