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후 새로운 내가 됐다”[해외이슈]

2023. 6. 27. 10: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3)이 카녜이 웨스트(46)와 이혼한 이후 심경을 밝혔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보그와 인터뷰에서 웨스트와의 이혼 후 어떻게 자아를 되찾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털어놓았다.

카다시안은 "새로운 내가 된 것 같다. 이전의 자신감은 내 의견을 너무나도 신뢰하는 파트너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자신감을 잃게 된다. 이제 옳은 일을 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카다시안은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에 친구 및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우선순위를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의 모든 것과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일에 신경 쓰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면서 “내가 남기고 싶은 것들에 있어서 나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잊어버리는 타입이 아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다시안과 웨스트는 결혼 6년 만인 2022년 3월 이혼했다. 2011년부터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3년 6월에 첫 딸 노스(10)를 맞이했다. 결국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대리모를 통해 세인트(7), 시카고(5), 삼(4)을 추가로 품에 안았다.

리얼리티 스타는 자신이 삶의 굴곡을 많이 경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한때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때 왜 그렇게 탄력적이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영적인 조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마 전에 한 매체에 내 영혼이 전생에 너무 많은 영혼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압박을 다루는 방식이 완전히 명확해졌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많은 것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위기의 순간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긴급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의 문제 해결사다. 지금까지는 그 어떤 것도 나를 무너뜨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카다시안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과 지난해 헤어진 이후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으며, 현재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