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천일염 불법 제조·유통·판매 특별단속한다

하경민 기자 2023. 6. 2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국내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천일염 불법 유통·판매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천일염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불법행위 발견 시 해경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국내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천일염 불법 유통·판매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은 없지만 외국산 소금의 국내산 둔갑 유통, 식용불가 소금유통, 유통이력 거짓표시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천일염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불법행위 발견 시 해경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