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야간에도 사람 움직임 정확히 인식…軍무인차량에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방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신뢰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소는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 개발로 전천후 환경에서 국방 무인차량이 마주하는 사람이나 동물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해, 자율주행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방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신뢰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 무인차량 운용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다수의 인식 센서를 동시에 활용해 사람과 동물을 더욱 정확하게 인식하고, 형상과 속도 변화를 예측하는 '움직임 예측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강우, 강설, 야간 등 전천후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 개발로 전천후 환경에서 국방 무인차량이 마주하는 사람이나 동물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해, 자율주행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