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2, 베일 벗었다…정해인, 더 어두워진 눈빛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이하 'D.P 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D.P 2' 측은 27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D.P 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의 이야기다.
한편 'D.P 2'는 다음 달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오명주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이하 'D.P 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D.P 2' 측은 27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D.P 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의 이야기다.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를 마주한다.
먼저, 포스터는 강렬했다. 준호는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다. 무장한 군인들 사이로 어딘가를 바라봤다.
얼굴은 전보다 야위어보였다. "결코 바꿀 수 없을 것이다. 뭐라도 하지 않는다면"이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고편엔 조석봉 일병의 사건 후에도 되풀이되는 부조리와 여전히 바뀐 게 없는 현실을 담았다. 김루리는 부대원을 향해 총을 난사한다.
돌아갈 수 없다는 탈영병, 그리고 평범한 이들이 겪어야 했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희 감독은 "각 인물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었고 저희는 그 방향을 잘 쫓아가려 했다"며 "생명체 같았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D.P 2'는 다음 달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