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관광공사-시민협의회, '0시 축제' 공동주관

조명휘 기자 2023. 6.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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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0시축제'를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날 시청에서 축제의 공동주관과 성공적 개최,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도로 1㎞ 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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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개최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협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택구(가운데)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윤성국(왼쪽)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이 27일 시청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0시축제'를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날 시청에서 축제의 공동주관과 성공적 개최,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공동 주관을 통한 효율적 역할 분담과 시민참여·행사 홍보 등 축제 준비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윤성국 사장은 "공사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이현 회장은 "시민들이 대전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도로 1㎞ 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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