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고속도로서 바퀴 터진 트럭 에스코트…장동철씨, 도로공사 우수사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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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대관령지사 교통안전팀 장동철 사원을 선정, 포상한다.
우수사원은 도로공사 민원시스템에 우수직원을 칭찬하는 '칭찬민원'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장동철 사원은 올 2월과 5월 두 차례 고속도로 이용고객으로부터 칭찬민원을 받았다.
장 사원은 지난 2월에도 안개가 심한 야간시간대 차량 이상으로 갓길에 정차한 고객들을 안전하게 돕는 등 평소 고속도로 이용고객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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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따뜻한 도움에 집에 돌아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대관령지사 교통안전팀 장동철 사원을 선정, 포상한다.
우수사원은 도로공사 민원시스템에 우수직원을 칭찬하는 ‘칭찬민원’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장동철 사원은 올 2월과 5월 두 차례 고속도로 이용고객으로부터 칭찬민원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쯤 진부IC를 3㎞ 정도 앞두고 뒷바퀴가 터진 푸드트럭을 2차 피해 없이 안전하게 IC까지 에스코트했다. 당시 사고트럭은 견인보험 미등록 상태에 예비 타이어도 없었다.
장 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타이어가게 사장에게 연락, 닫힌 가게 문을 열도록 부탁해 고객의 타이어를 교체 및 무사 귀환을 도왔다.
해당 고객은 “늦은 시간 타이어가 터져 매우 당황스러웠고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신속하고 따뜻한 도움으로 타이어까지 교체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안심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장 사원은 지난 2월에도 안개가 심한 야간시간대 차량 이상으로 갓길에 정차한 고객들을 안전하게 돕는 등 평소 고속도로 이용고객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이용고객들의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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