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입성 17경기 만에…크루스, 이주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신인' 엘리 데 라 크루스(신시내티 레즈)가 빅리그 입성 17경기 만에 이주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데 라 크루스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데 라 크루스는 빅리그 입성 15경기째였던 지난 24일 안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힛 포 더 사이클)를 달성,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괴물신인' 엘리 데 라 크루스(신시내티 레즈)가 빅리그 입성 17경기 만에 이주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데 라 크루스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 라 크루스는 지난 6경기에서 타율 0.440(25타수 11안타)을 때려냈다. 11개의 안타 중 2루타가 3개, 3루타가 1개, 홈런이 2개였다. 타점과 득점은 각각 5개, 8개씩을 기록하면서 2개의 도루도 남겼다.
지난 7일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데 라 크루스는 빅리그 입성 15경기째였던 지난 24일 안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힛 포 더 사이클)를 달성,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데 라 크루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는 1957년 이후 66년 만에 12연승을 달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한 주 동안 타율 0.444를 때려내고, 4홈런을 쏘아 올렸다. 장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1.111을 기록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버트 주니어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