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민주당 울산중구지역위원장 사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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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영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사임을 표명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26일 민주당 시당 당원 밴드를 통해 "시당 중구지역위원장 직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은 중구지역위원장을 직무 대행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1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황 위원장은 민선 7기 울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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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황세영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사임을 표명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26일 민주당 시당 당원 밴드를 통해 "시당 중구지역위원장 직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울산시민의 정당으로 지지받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1년 동안 하루하루 투혼을 불살라 왔다"며 "그러나 저의 그 열정도, 그리고 그 투지와 투혼도 당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시당 관계자는 "당사자가 사퇴에 대한 글 이외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구체적인 사퇴의 배경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중구지역위원장을 직무 대행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1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황 위원장은 민선 7기 울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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