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앞 로터리에 상징조형물 설치…디자인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시청 앞에 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해 국민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인 공모에서는 동해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상징성, 작품성 및 창의성, 제작 용이성 및 사후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청 앞에 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해 국민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상징조형물을 들어서는 곳은 시청 앞 로터리에 있는 교통섬 폭 30m, 면적 706㎡의 공간이다.
디자인 공모에서는 동해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상징성, 작품성 및 창의성, 제작 용이성 및 사후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접수한 공모작품은 작품 개요 및 의도, 배치도면, 조감도, 설치 재질, 시공 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정체성, 상징성, 주변 조화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 중심의 1차 심사에 이어 2차 심사(전 시민 의견수렴 선호도 조사), 3차·4차 심사(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동해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상징 조형물은 동해시의 100년 정체성을 만든다는 각오로 사업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하겠다"며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 창조를 위한 상징 조형물이 동해시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시민의 주민 의식과 자부심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