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그룹사람과숲, 사회적 약자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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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은 지난 6월 21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3 사회공헌기업 大賞'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람과숲은 작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가장 많이 수주한 기업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제작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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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은 지난 6월 21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3 사회공헌기업 大賞'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람과숲(대표이사 한윤기)은 데이터를 매개로 사람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데이터 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람과숲은 작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가장 많이 수주한 기업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제작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AI 학습 기반이면서 동시에 AI 모델의 품질을 좌우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수행하는 크라우드워커에 사회적 약자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여 양질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개하며 동반성장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사람과숲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수의 공공 용역사업 및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된 SF 작가 심너울의 첫 번째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에 수록된 단편소설 '정적'의 영화화 제작을 후원하였다. '정적'은 청각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세상의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작가 특유의 유쾌한 상상력을 통해 풀어낸 작품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윤기 사람과숲 대표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 AI와 같은 가장 앞선 기술의 수혜가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야 한다. 사회적 약자가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열매를 다시 사회적 약자에게 돌려놓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동반성장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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