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피서기간 해수욕장서 여름 경찰서·파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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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를, 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총 91명의 여름경찰서·파출소 전종요원을 증원 배치한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 지역 해수욕장 전면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여름 경찰서·파출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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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를, 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총 91명의 여름경찰서·파출소 전종요원을 증원 배치한다.
아울러 형사, 여청수사, 교통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로 동원·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여름 경찰서·파출소 운영 기간 선제적 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형사기동순찰팀·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배치해 피서객 대상 절도·성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해수욕장 주변 교통정체 예상구간에 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해 교통 관리에도 집중한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 지역 해수욕장 전면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여름 경찰서·파출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수욕장 치안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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