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잘못된 것은 부딪혀 바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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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잘못된 것은 부딪혀 바로잡고 기득권 카르텔을 깨야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역설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빌붙어 살아볼 생각으로 여태 살았으니까 이꼴로 전락한 거다"면서 "할말 못하고 눈치나 보면서 빵조각 하나 던저 주는거 바라고 굽실대며 살아 왔으니 대구가 GRDP(국내총생산)전국 꼴찌가 된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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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잘못된 것은 부딪혀 바로잡고 기득권 카르텔을 깨야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역설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빌붙어 살아볼 생각으로 여태 살았으니까 이꼴로 전락한 거다"면서 "할말 못하고 눈치나 보면서 빵조각 하나 던저 주는거 바라고 굽실대며 살아 왔으니 대구가 GRDP(국내총생산)전국 꼴찌가 된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오늘 아침 어느 지역 언론 논조를 보니 대구가 왜 여태 비실 댔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그러한 논조 였다"면서 "권력에 당당히 요구 할것을 하지 못하고 눈치보고 비위 맞추고 비겁하게 슬슬 기며 살아라는 건데 나는 그런짓 못한다"고 강한 결기를 보였다.
그러면서 홍시장은 "그렇게 하지 않고 당당히 할말하고 대구를 운영 했어도 지난 1년 경제지표는 역대 최고를 기록 했고 대구 혁신은 여러 방면에서 중앙 정부의 롤 모델이 됐다"면서 "우리도 이제 1류로 한번 살아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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