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500억원 쐈다, 아스널과 라이스 영입 경쟁 가열

김재민 2023. 6. 27.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시티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보너스 포함 9,000만 파운드(한화 약 1,494억 원)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아스널과의 영입 경쟁이 더 뜨거워졌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을 떠난다.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를 보유한 맨시티가 라이스까지 노리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웨스트햄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상징적인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보너스 포함 9,000만 파운드(한화 약 1,494억 원)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아스널과의 영입 경쟁이 더 뜨거워졌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을 떠난다. 이미 데이비드 설리번 회장이 공언한 바다.

라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이다. 어느 빅클럽을 가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로 평가된다.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일찌감치 라이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를 보유한 맨시티가 라이스까지 노리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과 계약 만료로 이별했고,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백업 미드필더 캘빈 필립스를 처분할 계획이다. 중원 보강 타깃으로 라이스를 점찍은 것.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28억 원) 이적료와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66억 원) 보너스 조항을 웨스트햄에 제시했다. 그러나 이는 웨스트햄 측에서 요구하는 금액에 미치지 못해 거절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역시 앞서 두 차례 제의를 거절당했고, 3번째 제의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웨스트햄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상징적인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핵심 멤버로 활약한 라이스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을 이끌며 웨스트햄에 58년만의 유럽 대회 트로피를 안겼다.(자료사진=데클란 라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