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이용 일시 정지

김경훈 기자 2023. 6.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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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운영 위탁 업무가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시스템 이관 작업이 이뤄지는 6월 30일 오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4시까지 타슈 이용이 일시 정지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대전교통공사와 타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 이관을 준비해왔다.

7월부터는 대전교통공사에서 타슈 무인대여시스템과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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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밤 10시부터 7월2일 새벽 4시까지
타슈 업무 7월부터 시설관리공단→교통공사 이관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이용 일시정지 안내문.(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운영 위탁 업무가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시스템 이관 작업이 이뤄지는 6월 30일 오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4시까지 타슈 이용이 일시 정지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타슈 운영 일시 정지로 인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 현수막 게시와 타슈 앱을 통해 일시 정지를 안내하고 시내버스, 지하철 등에 이용중지 안내 화면을 송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6월 대전교통공사와 타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 이관을 준비해왔다. 7월부터는 대전교통공사에서 타슈 무인대여시스템과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이관 작업과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해 타슈 이용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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