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단체 티저 오픈…"무한한 청춘 에너지 발산"

[Dispatch=송수민기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무한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한다.

제로베이스원 측은 27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의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유스'(YOUTH) 버전으로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제로베이스원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환히 웃고 있었다.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했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화려함 속에 불안정함을 담고 있는 폭죽을 오브제로, 청춘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비유했다. 남다른 에너지도 드러냈다.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동시에 노래할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예약판매 단 5일 만에 선주문량 약 78만 장을 기록했다.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선주문량 최다 기록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10일 첫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 정식 데뷔한다. 같은날 오후 8시 엠넷에서 데뷔쇼를 펼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