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관광 취약계층 157명에 여행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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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관광 취약계층 157명에게 전남지역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함평군은 '전남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1차 참가자 30여 명은 지난 26일 목포시 일원에서 해상케이블카, 유람선,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여행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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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관광지 당일 여행상품 지원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 취약계층 157명에게 전남지역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함평군은 '전남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5만원, 장애인은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0만원 상당의 당일 여행 상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세 이상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137명, 장애인 20명 등 총 157명이며, 7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관광이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그동안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군민이 이번 행복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를 여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1차 참가자 30여 명은 지난 26일 목포시 일원에서 해상케이블카, 유람선,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여행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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