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청구

[930MBC뉴스]

이른바 '50억 클럽' 중 한 명으로 꼽혀온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지난 2014년, 대장동 민간업자들로터 청탁과 함께, 자문료 등 2백억원과 단독주택 2채 등 거액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변호사협회장에 출마했을 당시 대장동 일당에게 3억원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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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97482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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