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혜나, 신영숙 이어 샘컴퍼니와 전속계약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박혜나. (사진=㈜샘컴퍼니 제공) 2023.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샘컴퍼니는 27일 "박혜나 배우의 든든한 파트너로 다방면에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하데스타운', '이프덴', '식스 더 뮤지컬' 등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겨울왕국'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2016년 '오케피' 주연도 맡은 바 있다.

샘컴퍼니에는 배우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남윤호, 홍사빈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연극 '리차드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등을 제작하며 공연계까지 자리잡았다. 최근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영입해 스테이지 샘으로 뮤지컬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