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00년 정체성 담은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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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시청 앞 로터리에 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전 국민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발전 방향성을 담은 상징 조형물을 시청 앞 로터리(교통섬 폭 30m, 면적 706㎡)에 설치한다.
심규언 시장은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 창조를 위한 상징 조형물이 동해시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시민의 주민의식과 자부심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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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청 앞 로터리에 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전 국민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해시의 정체성과 상징성, 작품성 및 창의성, 제작 용이성 및 사후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작품개요 및 의도, 배치도면(평면, 입면, 단면 등), 조감도, 설치 재질, 시공방법 등을 검토한다.
오는 9월까지 공모하며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심사에 이어 2차 심사(전 시민 의견수렴 선호도 조사), 3·4차 심사(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1명(700만원), 최우수 1명(500만원), 우수 1명(30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장려 5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동해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제안자에게도 개별 통보한다.
시는 발전 방향성을 담은 상징 조형물을 시청 앞 로터리(교통섬 폭 30m, 면적 706㎡)에 설치한다.
심규언 시장은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 창조를 위한 상징 조형물이 동해시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시민의 주민의식과 자부심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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