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권, 작년대비 일일 '광역통행량' 5.25% 증가

광주=이재호 기자 2023. 6. 27.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광주권 일일 광역통행량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권 연평균 일일 광역통행량은 코로나19전인 2019년 32만6000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29만9000대로 9.03% 감소한 뒤 2021년 30만5000대로 소폭 증가했고, 2022년 32만1000대로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역별 연평균 일일 광역통행량/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광주권 일일 광역통행량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모바일, 교통카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권 대중교통 통행량은 32만1000대로 전년(30만5000대)대비 5.25% 증가했다.

광주권 연평균 일일 광역통행량은 코로나19전인 2019년 32만6000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29만9000대로 9.03% 감소한 뒤 2021년 30만5000대로 소폭 증가했고, 2022년 32만1000대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확진자수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등 영향으로 통행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권 출·퇴근 연평균 일일 통행시간은 2020년 출근 42.4분·퇴근 47.8분으로 1시간30분 소요됐고, 2022년에는 출근 43.5분·퇴근 47.6분으로 1시간31분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