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소란피우고 경찰관 폭행 30대…경찰, 테이저건 쏴 체포

황수빈 2023. 6.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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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동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욕설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한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소란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라 아직 조사 전"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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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 [촬영 김현태]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동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욕설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한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소란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라 아직 조사 전"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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