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선정성 논란 끝 5부로 조기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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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으로 주목받았던 '디 아이돌'(The Idol)이 다수의 논란 끝에 일찍 막을 내린다.
2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은 7월 2일 5부작으로 조기 종영한다.
앞서 '디 아이돌'은 6부작을 목표로 제작됐으나 결국 5부작으로 끝을 맺게 됐다.
이와 함께 '디 아이돌' 시즌2 기획 역시 무산 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HBO 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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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으로 주목받았던 '디 아이돌'(The Idol)이 다수의 논란 끝에 일찍 막을 내린다.
2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은 7월 2일 5부작으로 조기 종영한다.
앞서 '디 아이돌'은 6부작을 목표로 제작됐으나 결국 5부작으로 끝을 맺게 됐다. 다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디 아이돌' 시즌2 기획 역시 무산 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HBO 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디 아이돌'은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자 겸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제니는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친구 겸 백업 댄서 다이안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디 아이돌'은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을 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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