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빌딩 팔아 200억 차익→無대출 '160억' 건물 또 샀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다해(본명 변다혜·39)가 빌딩 매각으로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빌딩은 논현동 학동로44길과 언주로130길이 만나는 코너에 있는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앞서 지난 2016년 4월 이다해는 자신이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법인 명의로 이 빌딩을 46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 약 6년 만에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렇게 거둔 시세차익으로 이다해는 논현동 선정릉역 인근의 신축 건물을 다시 사들였다. 이 빌딩 역시 회사 명의로 매입했으며, 매입가격은 159억 6000만원으로 대출은 받지 않았다.
새로 매입한 빌딩은 지난해 준공된 신축 건물로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다. 현재 보증금 5억 5000만원, 월세 4200만원에 임차인이 들어와있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6월 고급빌딩 한 호실을 25억 9445만원에 매입했고, 2014년 10월에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33억원에 매입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5월 1984년생 동갑내기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8)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스위스, 몰디브 등에서 한달 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현동 빌딩 매각으로 200억 시세 차익을 거둔 배우 이다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