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사우디 안 간다…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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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26일 밤(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88경기에 출전해 3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 5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 희망 의사를 밝혔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 화답하며 재계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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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모드리치는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러브콜을 거절했다.
26일 밤(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 계약을 2024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2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 기간을 12년으로 늘렸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88경기에 출전해 3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 5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모드리치는 오랜 시간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특히 2018년엔 축구선수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런 모드리치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선 거액의 러브콜을 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올해 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후벵 네베스(알 힐랄) 등 스타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했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 희망 의사를 밝혔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 화답하며 재계약을 제안했다.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했으나 주전 보장은 아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38세 모드리치와 33세 토니 크로스의 출전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23세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22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20세 주드 벨링엄으로 ‘리빌딩’할 계획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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