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전남친 둘째 아들 이름 바꿨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유명 셀럽 카일리 제너(25)가 전 남친 트래비스 스캇(32)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름을 변경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는데, 이름을 ‘울프’로 지었다. 제너는 2022년 3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참고로 우리 아들 이름은 더 이상 늑대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이름 변경을 시사했다.
한 소식통은 당시 TMZ와의 인터뷰에서 부모가 초기 이름 선택을 후회했으며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에어 웹스터라는 이름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최근 법적으로 아들 이름을 에어 웹스토로 바꿨다. 이들은 딸 스토미(5)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제너는 올해 초 스캇과 헤어진 뒤 영화 ‘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으로 유명한 티모시 샬라메(27)와 사귀고 있다.
이달 초,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고 날이 갈수록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언니 켄달(27)과 엄마 크리스를 포함한 제너의 가족 중 몇몇이 이미 샬로메를 만났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한편 티모시는 오는 11월에는 ‘듄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리 제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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